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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

인포:D 2019. 10. 10. 01:12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되면 종종 등장하는데 사실 정확하게 구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매번 혼동되더라구요. 궁금해서 함께 알면 좋을 것 같아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헷갈리지 않도록 설명 드리도록 할테니 잘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치소과 교도소의 차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구치소의 경우에는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았고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or 피고인이 임시로 수용생활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사단계에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검찰청 또는 법원 근교에 있습니다. 물론 일부 형이 확정된 사람들도 지내고 있기는 합니다. 
교도소는 재판이 종결되고 형이 확정되어 죄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2017년에 tvN에서 방영했던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고 시청률 11.2 %)의 경우가 교도소를 배경으로 여러가지 히스토리를 가진 수용자들간의 관계에 대해 다룬 드라마였습니다. 
교도소에서는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수용 된 사람들이 사회에 돌아가기전까지 교정 교화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소후에 또 다시 죄를 짓지 않고 자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 알아보고 있는데요 하나 더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유치장이 있습니다. 경찰서에 있는 시설로 30일 미만의 구금형인 경우에 임시로 유치하는 곳입니다.  

 

 
저는 예전에 의경으로 군생활을 하며 유치장 근무를  서본 적이 있는데요. 안밖에서 잠그기 때문에 저도 나갈 수가 없어서 며칠만에 바깥세상에 나왔을때는 마치 출소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근무를 서며 유치장에 계신 분들을 보면 정말 다양한 사연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쇠창살을 바라보는데 꼭 제가 갇혀있는 기분이었네요.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 확인해 봤는데요.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잘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다른  정보 전달해 드릴때는 좀 더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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