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거창해 보이는 목표달성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느꼈던 것들과 책에서 본 것들 그리고 주변에서 성공했다고 할만한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고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있고 내향적인 사람이 있고 각자 자라온 환경이다르고 재능이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에겐 정답일 수 있는 일들이 누군가에겐 오답일 수 있습니다. 저의 목표달성 하는 방법은 별 다른 것 없고 디데이를 정해두고 원하는 바를 먼저 적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월, 주, 일 단위로 나눠서 각각 해야하는 일들을 적어나갑니다. 물론 반복되는 일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더 세분화를 하거나 브로드하게 가는 경우가..
저번에 추억속으로 들어간다며 10년도 훌쩍 넘은 군생활 시절의 후임이 전화가 왔고 만나기로 했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일정이 2주정도 밀려서 어제 만나고 왔습니다.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오후 4시반경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고 도착했습니다. 그 넓은 용산역 대합실에서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4명이 먼저 모여있었습니다. 너무 반갑더라구요. 무려 17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만났는데.. 그래도 세월이 세월인지라 좀 변하긴 했었습니다. 참 기억이라는 건 놀라운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가 같은 행동을 하곤 했는데 이번엔 군 복무 시절로 돌아가 같은 행동을 했네요..ㅎㅎ 여러가지 그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서로에게 장난도 치고 그랬네요. 정말 오랜..
원래 저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하는데 하더라도 딱 며칠 몰아서 하고 끊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일주일이상 해본 게임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RPG의 경우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입해야하기에 하지 않고 FPS의 경우에는 종종 하는 편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몇판 딱 하고 끝낼 수 있는 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게임을 하더라도 PC에선 안하고 모바일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가끔 짬낼때 하고 삭제하는 편이라서요. 한창 배틀그라운드가 떠오르던 시기에 PC방에가서 한 번 해봤는데 좀 어지럽기도 하고 어렵더라구요.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접었다가 모바일로 나왔길래 해봤는데 할 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에 1번 정도 많으면 2번정도 ..
사업을 한다는 것 그리고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사업을 했을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 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한다는 것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3,4 차례 정도 창업을 했었고 크게 망한적은 없습니다. 크게 성공한 적도 없으니 다시 직장인을 하는 거겠죠?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시 회사생활을 하면서 제가 생각치 못했던 사업에 대한 부분들이 있고, 때로는 무모해보이지만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잘하려면 일반적으로는 아이템, 자금, 인맥 이 3가지를 가장 많이 얘기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기준은 다릅니..
이제 올 한해도 한 달 남짓 남았네요.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10대는 10km, 20대는 20km 순으로 올라간다구요. 어렸을때는 마냥 시간이 빨리가서 어른이 됐으면 좋겠고 어른이 되면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좋을 거란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살았었는데 막상 20대가 되서 사회에 내던져지고 보니 자유를 위해서는 그만한 책임이 뒤 따른다는 것을 알았고 30대가 되어 가정을 이뤄보니 더 큰 중압감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생기고 나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기겠지요 한해씩 지나갈수록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을 부여잡고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그게 불가능한 것을 알기에 매년 말과 초가 되면 한해를 돌아보며 후회하고 다음해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막..
현재 다니는 직장은 업무가 과중할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전 업무를 할때 체계가 잡혀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일이 정리를 해두는 편입니다. 그래야 업무를 이어나갈때 조금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일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여나가서 얼마전까지는 나름 조금은 한가하게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오픈되는 서비스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네요. 정말 오픈 일자만 정해두고 정해진 디테일이 아무것도 없는데 이미 서비스를 공표해버린 상태입니다. 뒤로 미룰수도 없는 상황이고 당장 눈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이번이 이런경우가 처음이 아니라는겁니다. 매번 정해진 것 없이 시작한다는 것만 ..
추억이란 단어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단어의 뜻부터 지나간 일을 돌이켜서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하는데, 가끔은 아픈 기억도 있고 잊고 싶은 일들도 있겠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희석되어가며 아련한 추억이 되기도 하는 듯 합니다. 얼마전의 일이었어요.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왔는데 '충성'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누굽니다. 하는데 전화를 잘못걸었나 했습니다. 그런일이야 워낙에 비일비재한 일이고 있을법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예? 했더니 다시 똑같은 말을 하는데 이름이 언뜻 들렸습니다. 10년도 훌쩍 지나 기억속에 잊고 살았던 후임의 이름이었습니다. 정말 반갑더라구요. 나이는 동갑인데 저보다 한참 늦게 들어와서 고생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 제대하고 한참 지나니 동갑이고해서 그냥 말은 ..
이제 겨울이 시작된 것 같아요. 지난주 목요일 수능일에 영하 2도까지 떨어지길래 신기해했어요. 어쩜 날이 따뜻하다가도 수능날만 되면 거짓말처럼 추워지니 말이죠. 그래서 그러고 말겠거니 했는데 이번주 화,수는 최저기온이 영하 4도라고 하네요. 최고 기온도 각각 4도 7도구요 물론 목요일부터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하긴 하는데 이제 2주정도만 지나면 정말 완연한 겨울이 될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2주후라면 12월이 되네요 올해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예전 어린시절엔 겨울이 오면 마냥 신났던 것 같아요. 찬 바람을 뚫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땀을 쭉 흘리고 나서 감기 걸려서 고생을해도 또 나으면 신나게 나가서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다가 눈 오는날만 되면 동네 친구들 다 모아서 빙판길에서 눈썰매도 타..
알게 된지는 10년 가까이 됐는데 종종 연락하면서 지내면서도 둘이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던 후배인데 캐나다 간다고 하네요. 최근에서야 좀 많이 친해져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물론 후배라고 해서 학교나 회사 후배는 아니고 그냥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친구이기도 하고 회사일로 한 1,2년 다녀올 것 같아서 다녀와서 또 보면 되지만 뭔가 아쉽네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해있고 원하면 언제든지 사진도 전송하고 영상통화 (남자끼리 영통은 좀..)도 할 수 있는 세상인데도 이러한데 예전에 해외에 몇년 체류하고 그러면 연락도 좀 힘들고 해서 뭔가 더 멀어진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엔 해외에 나간다고 해도 그냥 좀 바쁘거나 멀리있는 느낌이긴 하죠. 살면서 북미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었..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제 근황에 대해서 좀 써볼까해요 사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그냥 소소하게 제 일기장처럼 운영하는 블로그이니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를 다니나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스트레스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업무가 과도하거나 한 건 아니예요. 예전에 비하면 엄청 적은 편이죠. 새벽 3,4시까지도 일하고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칼퇴합니다. 그건 참 좋아요 그런데 사람 스트레스가 많네요. 이 사람 저 사람 대하게 되는 일들이 많다보니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더라구요.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개념이 없는 언행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이해도 되지 않고 상처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이니 해야겠지요 가끔 건강에 관련해서도 글을 쓰고 있는데 그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