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주말은 정말 짧은거 같아요 오늘은 구파발역 카페 휴가 HUGA 다녀온 얘기를 살짝 해볼게요. 브런치 먹고 온 얘기도 있어요. 제가 요즘엔 사진찍는 걸 깜빡하다보니 들어가는 입구나..카페 전체 분위기를 찍는 건 생략을 해버렸네요 ㅜㅜ 집근처에 점점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저번에 한 번 글을 올린적이 있긴한데 차타고 나가면 되는 근교에는 커피맛 대비해서 정말 비싼 카페들이 많아요. 뷰맛집 이긴 한데 커피는 제 입맛에 종종 안 맞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맛좋은 곳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냥 집근처에서 주말에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요. 여기 있다가 친구들에게 전화와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제 대답은 항상 '응, 휴가왔어' 이럽니다. ㅎㅎ 친구들이 무슨 휴가를 그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시 여유를 가지고 제 일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의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운전해서 회사가서 업무보고 점심먹고 잠시 휴식 후에, 오후에 일하고 저녁때 퇴근해서 저녁먹고 좀 쉬었다가 운동하고 씻고 자는 것..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것 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뭔가 의미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평소와 다른 패턴의 행동을 해서 일상에 신선함을 주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제목은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고 했지만, 실상은 뭔가 색다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주말에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커피숍을 가더라도 평소와 다른 곳, 같은 곳을 가게되더라도 다른 길로 주로 앉는 자리가 아닌 다른 위치로.. 사소한 변화라..